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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미래의 명장, 청년 장인들
남민우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흔히 ‘장인’이라고 하면 수염이 수북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부채와 같은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나이 지긋한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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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청년 탐험가, 그의 종착지는 어디인가
제임스 후퍼가 지난 1월 도봉산 정상에 올랐다. 경희대 기숙사에 거주하는 후퍼는 “틈만 나면 북한산·관악산 등을 자주 찾는다”고 말했다. [사진 제임스 후퍼] 경희대 지리학과 4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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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5m 광절이는 약과, 10m 넘는 것도 … 외모 만큼 나쁜 놈 아니죠
‘의학의 신’ 아스클레피오스(맨 위 사진)의 지팡이에는 뱀이 감겨 있다. 기생충의 한 종류인 메디나충을 둘둘 말아 빼내는 모습이라는 설이 있다. 그 아래는 각각 1970년대 기생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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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] 제22화 등산 vs 등산
산, 오르십니까? 에베레스트를 개척했던 등산가 조지 리 말로리는 “왜 산을 오르는가”란 질문에 “거기 있으니까(because it is there)“라고 답했다지요. 요즘 같은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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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] 제22화 등산 vs 등산
산, 오르십니까? 에베레스트를 개척했던 등산가 조지 리 말로리는 “왜 산을 오르는가”란 질문에 “거기 있으니까(because it is there)“라고 답했다지요. 요즘 같은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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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] 제22화 등산 vs 등산
산, 오르십니까? 에베레스트를 개척했던 등산가 조지 리 말로리는 “왜 산을 오르는가”란 질문에 “거기 있으니까(because it is there)“라고 답했다지요. 요즘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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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엽충 필두로 화석 ‘노다지’ … 5억 년 전 생명 빅뱅?
피카이아(pikaia). 빠르게 헤엄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척삭(나중에 척추로 발전)을 갖고 있다.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이 오랜 세월 다양한 진화 과정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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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엽충 필두로 화석 ‘노다지’ … 5억 년 전 생명 빅뱅?
피카이아(pikaia). 빠르게 헤엄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척삭(나중에 척추로 발전)을 갖고 있다. 진화론자들은 이 생물이 오랜 세월 다양한 진화 과정을 거쳐 인간으로 진화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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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줄 서는 강남
16일 오전. 지하철역과 맞닿아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문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식품관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고 있다. 롤케이크를 사기 위해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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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푸1에 올랐다, 한국 산악계가 살았다
지난달 9일 오후 1시(현지시간) 암푸1원정대의 안치영 대장이 해발 6700m 칼날 능선 구간을 돌파하고 있다. 고요한 눈 세상으로 보이지만 강풍이 분다. 촬영 시점 2시간 후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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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초오유(상)
초오유 가기 전 딩그리 마을 언덕에서 본 일출. 초오유와 시샤팡마 사이에 있는 랍치 캉 동면에 볕이 들고 있다. 중국(티베트)과 네팔의 국경을 이루는, 세계 6위봉 초오유(Ch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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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○억 만들기 펀드' 이름 못 쓰나
‘3억 만들기 펀드’, ‘모아드림 펀드’…. 앞으로는 펀드에 이런 이름을 붙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. 소비자에게 마치 원금보장을 해 주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서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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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5kg 고깃덩어리의 선언 … 애쓰고, 노력하고, 그게 바로 행복
“어떤 이미지를 원하나?”라는 물음에 뇌 영상을 만지던 김대식 교수는 “미친 과학자”라고 답했다. 그만큼 그는 인간의 바닥을 보고 싶어 하는 철학자이기도 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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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기 때 상표권 인수 역발상 … 4년 만에 매출 4배로
한철호 밀레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본사 입구에 전시해 놓은 배낭을 소개하고 있다. 이 배낭은 1978년 라인홀트 메스너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했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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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겹살 짝꿍 '해찬들 쌈장' 지구 2바퀴 돌았다?
쌈장의 카테고리를 만든 CJ제일제당 ‘해찬들 쌈장’이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았다. ‘해찬들 쌈장’은 국내 최초 ‘쌈장’이라는 새로운 장류 카테고리를 개척, 지난해 약 1,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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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가는 ‘NIE 다독다독(多讀多讀) 콘서트’ ④ 강원도 원주시 신림중
‘링컨처럼 위대한 인권 변호사가 될 ○○○’ ‘슈바이처보다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의사가 될 ○○○’…. 강원도 원주시 신림중학교 학생들의 꿈 명찰에 적힌 글귀들이다. 55명의 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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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어지고 투명한 패널의 디딤돌 … 삼성·LG전자, OLED 선점에 사활 걸었다
“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올리는 첫 번째 트위트입니다. 삼성 갤럭시S2 휴대전화 덕분이네요.” 지난해 5월 영국의 산악인 켄턴 쿨(사진)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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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만7000m 상공서 ‘음속 돌파’ 점프
목숨을 건 사상 최대의 점프. 9일 오전 7시(현지시간) 오스트리아의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트너(43)가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사막 상공 3만7000m 고도에서 맨몸 낙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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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목표주가 850달러… 아이폰 능가할 후속작이 관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애플이 시가총액 1조 달러(약 1110조원)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. 56세의 이른 나이에 타계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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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목표주가 850달러… 아이폰 능가할 후속작이 관건
애플이 시가총액 1조 달러(약 1110조원)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. 56세의 이른 나이에 타계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(CEO)의 1주기를 맞아 투자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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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톤과 산악탐험은 보험업의 교과서
구자준(62·사진) LIG손해보험 회장은 전자공학도 출신의 이공계 최고경영자(CEO)입니다. 14년째 보험회사를 경영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26년간 방위산업 등 제조업에 종사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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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만장자, 유죄 판결 받자마자 갑자기…경악
사진 출처 = FOX NEWS 방송 캡처 한 억만장자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마자 독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폭스뉴스 등은 지난달 29일(현지시각) 애리조나주 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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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세의 문 닫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아버지
피렌체 우피치(Uffizi)궁에 있는 페트라르카의 조각상. “펜보다 더 가볍고 즐거운 짐은 없다”는 말을 남긴 페트라르카는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썼다. 우리말로 인간주의·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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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조선호텔, 엄홍길 휴먼 스쿨 협약 外
기업 조선호텔, 엄홍길 휴먼 스쿨 협약 조선호텔은 12일 ‘개관 100주년 D-1000’일 행사를 하고, 에베레스트산 기슭에 ‘엄홍길 휴먼 스쿨’을 세우기로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약